당대표와 청년 최고위원 예비경선 진출…4명 최고위원 후보 컷오프

▲함인경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서 진출자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함인경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서 진출자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자들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도자의 자질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밝혔다.

당 선관위원은 당 대표 예비 경선 진출자로 (가나다순)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후보를 확정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 진출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보를 확정했다.

반면 강성현·김소연·류여해·황시혁 후보는 컷오프됐다.

청년 최고위원은 예비 경선을 치르지 않는다며 박홍준, 손수조, 우재준, 최우성 후보 전원 본 경선에 진출했다.

함인경 선과위 대변인은 "(컷오프)당헌당규와 선관위 기준을 따랐으며 후보자들이 많아 논의가 길어졌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경선 룰은 예비경선은 당원 50%+여론조사 50%를 통해 상위 4명으로 압축한다.

본경선은 당원 80%+여론조사 20%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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