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폐광지역의 미래, 석탄 너머 대체산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모든 역량 모아 ‘새로운 산업 거점’ 비전 제시

강원특별자치도,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9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태백의 대체산업 및 지역전환 전략 모색’을 주제로 현장세미나 개최  사진=강원특볗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9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태백의 대체산업 및 지역전환 전략 모색’을 주제로 현장세미나 개최 사진=강원특볗자치도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9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태백의 대체산업 및 지역전환 전략 모색’을 주제로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태백시의 산업적 현실과 대체산업 과제를 진단하고, 산업 전환의 실질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이상호 태백시장, 현진권 강원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현진권 원장의 개회사, 이상호 시장의 환영사, 손창환 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임재영 센터장의 기조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향후 대체산업 성공의 핵심 조건임이 강조되었다.

손창환 본부장은 “조기폐광지역의 경제진흥과 산업적 활용 기반 구축을 통해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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