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지소장 이승경)는 7월 11일(금),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2025년도 하반기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과 함께 대학생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청렴 실천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서약식은 대학생위원회 김근영 회장이 대표로 청렴한 사회를 위한 법무보호위원 활동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청탁 근절 및 공정한 직무수행의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청렴서약식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미래세대인 대학생위원들에게 공공기관의 청렴문화와 책임있는 직무수행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이승경 지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대학생 위원들과 함께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근영 회장은 “청렴은 일회성 선언이 아니라, 매일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위원회도 공단의 일원으로서 청렴한 자세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하여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정복원 사업 또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