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은 소프라노, 하지혜 방송인 외, '2025 한류문화공헌대상' 대상 수상

제7회 한류미술대전, 제6회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시상식(사진=정경호 기자)
제7회 한류미술대전, 제6회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시상식(사진=정경호 기자)

(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한류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작가 및 공로자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서울 인사동에서 펼쳐졌다.

2025년 7월 2일 오후 2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제7회 한류미술대전 및 제6회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시상식’이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와 한류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했으며,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수상자, 관람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2025 한류문화공헌대상 대상은 윤종은 소프라노, 방송인 하지혜 MC에게 돌아갔다. 하지혜 수상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한류 문화 방송예술 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좌) 윤종은 소프라노, 최종옥 총재, 방송인 하지혜 대상 수상자 종로예술원 박소정 원장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좌) 윤종은 소프라노, 최종옥 총재, 방송인 하지혜 대상 수상자 종로예술원 박소정 원장 기념촬영(사진=정경호 기자)

총재 최종옥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장은 직접 수여한 표창장에서 “한류문화공헌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수상자 외에도 작가, 평론가, 언론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전시 관람과 축하 공연,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상식 후 이어진 전시 관람에서는 각 수상자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예술을 통해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 공헌에 기여한 이들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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