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경감 15명, 경위 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및 계급장을 부착하고 ‘시민 중심 치안의 핵심, 자치경찰의 책임과 역할’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 시민의 안전과 일상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치경찰의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 7월 1일 동인청사에서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임용식에서 총 21명의 자치경찰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감 15명, 경위 6명 등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승진 대상자들은 그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여성·아동·청소년 보호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됐으며, 보다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치안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특히, 자치경찰 제도 취지에 맞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을 직접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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