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복지급여의 투명한 집행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지난 5일,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해마다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급자의 제도 인식 부족이나 고의적인 부정행위 등으로 인한 부정수급 사례도 늘어남에 따라,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청은 "이날 교육에 비산1동과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통장과 복지 담당자 50여명 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은 "생활보장과에서 부정수급 예방교육은 물론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신규 수급자 대상 교육, 안내문 제작·배포,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부정수급 사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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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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