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냉방기 개보수 지원사업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냉방비 한시특별지원사업 일환 148개소 4900만원 예산 투입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대비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사진=서귀포시청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6/3294217_3410018_457.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대비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인 관내 경로당의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전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고장 난 냉방기기는 고치고, 노후된 냉방기기와 환기시설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철에 대비해 누수가 있는 경우는 방수공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냉방비 한시특별지원사업으로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인한 전기료 등 냉방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48개소에 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중심으로‘폭염 대응 행동요령’안내 및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설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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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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