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선도연구센터(IR-NBM RLRC), 학연협력플랫폼구축사업단(UNICORE), 4단계 BK21 지역 맞춤형 스마트 에너지·자원 순환 융복합기술 교육연구단,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인문사회관(N14동) 105호에서 SCI급 저널 Energy & Environmental Materials(Impact Factor 13.0)의 편집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이차전지 분야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그래핀 소재의 최신 연구 동향과 이차전지 분야에서의 논문 작성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Guosheng Shao(邵国胜, 샤오 궈셩) 교수는 ‘그래핀: 기초 이론, 특성 분석, 대량 생산 및 저탄소 기술 응용(Graphene: Fundamentals, Characterization, Mass Production, and Application to Low-Carbon Technologies)’을 주제로 발표하며, Chuang Peng(彭传, 펑 전) 교수는 ‘논문의 중요성과 학문적 파급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글쓰기 전략(Academic Writing: Stating the Significance and Impact of Your Manuscript)’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발표자들은 각각 Impact Factor 13.0 이상의 세계적 저널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제 최고 수준의 연구 평가 기준과 논문 게재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이차전지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 대학원생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씨앗 시스템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상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총괄 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이차전지 기술 동향을 배우고, 글로벌 연구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COSS)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충청북도, 청주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이 협력하고 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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