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고정화기자 =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바다가 부르는 망상해변으로 떠나보자.

푸른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이 펼쳐진 이곳은 힐링과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망상해변애서 즐기는 박하나 가수와 밴드의 길거리 콘서트는 감미로운 음악이 바다와 어우러지며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해변 둔턱에 앉아 박하나 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는 순간은 여행의 백미다.

프리마켓에서는 개성 넘치는 상품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 공간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반기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망상해변의 카페 거리는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해변에서 산책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즐기는 곳이기고 하다.

특히, 인근 망상미술관에서는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주변 경관과 함께 유현병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의 문인선화 작품들은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망상미술관을 찾으면 반가이 맞아주는 문지기가 진한 커피향으로 여행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미술관 입구에서부터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가득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망상해변 주변에는 망상비취장과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같은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묵호항, 천곡천연동굴, 추암 촛대바위, 삼화사,무릉별유천지 라벤다축제 등 동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다양한 여행 코스를 계획할 수 있다.

망상해변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문화와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힐링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