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마루에서 진주미협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치 미술전시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진주논개제는 ‘청춘의 설렘, 새로운 교방’이라는 주제로, 교방문화의 진수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논개제는 진주대첩역사공원에서 진주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논개의 얼과 순국정신, 진주 교방문화’와 관련된 시와 그림을 그려 ‘논개제 깃발전’을 제작하는 뜻 깊은 설치미술로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논개제 깃발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이 ‘논개와 교방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손으로 시를 적고, 그림을 그리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논개제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할것으로 생각한다. 5월3일부터 개막하는 논개제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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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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