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사진제공/AFP통신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사진제공/AFP통신

(우크라이나=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요일 오후 9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발표한 후, 우크라이나는 "말이 아닌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시비하 장관은 소셜 미디어에 "푸틴은 이제 휴전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냈다"는 글을 올리며, "우리는 그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말이 아닌 행동을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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