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밀양강변에서 개최

(사진=밀양시) 2024년 밀양강 야외상설프로그램‘밀양강 산책콘’모습
(사진=밀양시) 2024년 밀양강 야외상설프로그램‘밀양강 산책콘’모습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시민과 다양한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각종 무대 공연이 활성화되고 있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밀양강변에서 2025년 밀양강 야외상설프로그램‘밀양강 산책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밀양강 야외상설프로그램‘밀양강 산책콘’장면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저녁에 펼쳐지며‘밀양강 산책콘’은 올해 3년째로, 밀양강변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이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공감형 공연’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는 문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강 산책콘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되며, 기타 행사나 기상 악화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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