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전역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발전 비전 제시
관광 마스터플랜으로 전국 10대 관광도시 도약 목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 사계절 매력 극대화"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동해시 문영준 시장 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는 17일(목)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는 시 지휘부, 시의회 의원,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단기 계획(2025~2027년)과 중장기 계획(2025~2034년)을 포함한다.
주요 과업 내용으로는 국내외 관광 트렌드 분석, 지역 관광 현황 진단, 관광자원 개발 및 진흥 전략, 마케팅 방안, 사업화 계획 등이 포함된다.
동해시는 지역 여건과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기존 관광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사계절 관광객 유입을 위한 편의성 개선 및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영준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동해시가 전국 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동해시의 관광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해시는 앞으로도 정부의 관광개발 추진 방향에 발맞춰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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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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