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소식을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진실을 담은 기록물이 인정된 뜻 깊은 순간"이라며 축하했다.

김한규 의원은 "제주 4.3 아카이브는 총 1만 4,673건의 생생한 기록물"이라며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전달하고자 했던 도민들과 유가족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을 더욱 잘 보존하고 널리 알려 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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