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2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한글 및 기초교육, 디지털 및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 문해교육 부문에서 해뜨는학교, 안남어머니학교, 안내행복한학교 3개소가 선정됐으며 △디지털 문해교육 부문에서는 옥천군이 선정됐다. 군은 디지털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의 교육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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