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29~4월26일 원도심 예술여행
전시기획자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예술공간 탐방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 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가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도심 예술 공간 탐방 프로그램 ‘앉아서 하는 원도심 예술여행 in 이아’를 개최한다.
예술공간 이아를 중심으로 원도심에 위치한 전시 공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도심 일대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김만덕기념관, 스튜디오126, 갤러리레미콘의 전시 기획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시 및 공간 운영, 문화예술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구성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예술 공간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강연과 함께, 실제 공간을 방문하며 예술을 체험하는 스탬프 투어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4개 전시 공간을 모두 방문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원도심의 전시 공간을 친숙하게 느끼고 예술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시에 원도심의 문화적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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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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