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04만병 수집, 반환금 4억1200만원
전국 지자체 단독 환경부장관 표창도

서귀포시는 빈용기를 반환하는 시민들의 반환 편의를 위해 보증금을 직접 지급하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9개소(반환수집소 전국 운영 현황: 총26개소)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수집된  404만병에 대해 반환금 4억1200만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줬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빈용기를 반환하는 시민들의 반환 편의를 위해 보증금을 직접 지급하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9개소(반환수집소 전국 운영 현황: 총26개소)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수집된  404만병에 대해 반환금 4억1200만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줬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을 통해 빈병 회수율 증가와 재사용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단독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귀포시는 빈용기를 반환하는 시민들의 반환 편의를 위해 보증금을 직접 지급하는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9개소(반환수집소 전국 운영 현황: 총26개소) 운영 중이다.

빈용기 반환은 소매점 등에서는 1인 기준 1일 30병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나, 반환수집소에서는 개수 제한 없이 반환과 보증금 수령이 가능하다.

빈용기 반환수집소(9개소)는 대정읍 동일리, 남원1리, 성산읍 고성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동홍동, 대천동(신시가지), 중문동 재활용도움센터 연접 운영 중이다.

한편 2024년 서귀포시 반환수집소로 반환된 빈병은 404만병으로 시민께 돌려준 반환금은 4억1200만원에 이른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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