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밀·고추·단호박 등 다양한 작물 교육 마련
공익직불 의무교육 병행…진도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진도군 청사. ⓒ 진도군
진도군 청사. ⓒ 진도군

(진도=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밀·보리, 대파, 고추, 단호박, 만감류, 마늘·양파, 쑥(조도면)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업 생활법률과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친환경 과정도 포함됐다. 공익직불제 준수를 위한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작물별 핵심 기술과 농정 시책 등 실용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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