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창원시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8분경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10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경제적 문제를 겪던 40대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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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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