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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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12월 23일 오후 6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에니골 입구 얼음처럼 빤질빤질한 인도 모습. 고양시의 대표적인 외식, 카페 먹자골목으로 유명한 애니골은 차량이나 사람들의 왕래가 많다.

며칠 전 눈이 오자 차도는 염화칼슘으로 제설된 반면 바로 옆 인도는 제설하지 않은데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자 녹지 않아 얼어붙어 있다. 넘어질 위험을 느낀 일부 보행자는 아예 차도로 보행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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