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송석록) 제주분원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높은 산을 등산하는 '한라산을 탐(探)하라' 프로그램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판악에서 시작해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18.3Km, 10시간 이내 등산했다.
▲1일차 해설이 있는 곶자왈 탐방, 안전한 산행에 대한 특강 ▲2일차 한라산 등반 ▲3일차 개별귀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 중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인 한라산의 경치를 볼 수 있는 시기의 산행으로 성취감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정이 될 것이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정서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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