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10월25일 대회의실에서 경찰(범죄예방대응과장), 소방(재난대응과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소방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재난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공동대응과 협업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동대응 시 재난 안전 통신망 사용을 통한 현장 소통 강화를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뤘다.
또한, 공동대응 요청 시 상호 업무 지원을 강화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 대응 체계의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향후 경찰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앞으로 경찰과 소방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져 시민의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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