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캠프·체험 프로그램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유도

(장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성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장성군 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8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건강 지킴이 메타키즈 원정대'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산업진흥원의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소아 청소년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스마트 밴드를 통해 신체 활동과 수면 패턴을 기록하고, 식사 전후 사진을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 및 성장 관련 교육을 통해 맞춤형 건강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영양캠프에서는 식품 구성 자전거 교육, 송편 만들기, 신체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곽영호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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