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동구 관광지를 투어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실시
투어 코스 완주자 대상으로 추첨해 관광기념품 지급 이벤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구는 27일, 관내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며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안내문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안내문

운영 코스는 총 7개 코스 37개소로 초량이바구길Ⅰ, 초량이바구길Ⅱ, 웹툰이바구길-이중섭거리, 부산포개항가도, 초량차이나타운, 초량전통시장-초량천, 북항친수공원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1개 이상 코스를 완주하게 되면 관광기념품을 신청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월별 코스 완주자 중 40명을 추첨해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특별이벤트로 7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20명과 후기 작성자 10명을 11월 30일 이후 추첨해 특별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코스1 초량이바구길Ⅰ] 완주 인증 시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아메리카노 또는 이바구오차 한잔을 50% 할인해 구매 가능한 혜택도 주어진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앱스토어 등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 및 가입하고 '부산 동구'를 선택해야 하며, GPS 인식을 통해 투어 코스의 지정된 스탬프 존에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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