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동별 관측시간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8월 12일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극대된다고 전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09P/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일어난다.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12일 23시 30분으로 국내에서는 밤 시간이고, 달도 23시 6분에 지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매우 좋다.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수(ZHR)는 약 100개다.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꽤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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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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