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신고가 접수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의정부에 위치한 천보산 계곡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경감은 전날 저녁 6시쯤 동료에게 천보산에 간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천보산은 평소 직원들이 운동 삼아 자주 오르는 산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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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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