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햇반 잡곡밥' 1억개 판매 돌파
…

(서울=국제뉴스) 이상배 기자 = CJ제일제당은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앤웰니스'는 개인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완전한 웰빙 상태를 의미한다. 식품업계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과 맛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헬스앤웰니스 트렌드을 반영한 CJ제일제당의 대표상품은 ‘햇반 잡곡밥’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만 1억 개가 판매됐다.
이처럼 웰니스 즉석밥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햇반은 웰니스 제품군 확대의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주목을 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만나 잡곡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정교수는 "건강을 위해서 현대인은 콩, 잡곡, 채소, 과일 등을 더 섭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젊은 성인은 콩류와 콩을 가공한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한 식단의 핵심은 밥이며, 잡곡과 콩류를 넣은 밥을 먹는 것이 좋다"고 전하며, "특히, 갈지 않은 통곡물이나 렌틸콩, 서리태 등 콩을 많이 넣은 밥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원 교수가 추천한 콩류 중 서리태를 넣은 제품으로 CJ제일제당 햇반이 올해 초에 선보인 '서리태 흑미밥'이 있다. 엄선한 국산 서리태를 쪼개지 않고 통째로 넣어 CJ제일제당만의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고소한 맛과 식감을 선사하며, 210g 제품 한 개당 달걀흰자 3.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10g이 담겨 있다.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팀 관계자는 "'헬스앤웰니스'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햇반 잡곡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햇반 잡곡밥은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을 적용해 집에서도 일관된 맛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배 기자
piw27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