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후보 등록…"윤석열 정권 오만방자함 도를 넘었다"쓴소리

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예비후보가 21일 제주시선관위에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김한규 후보 선거사무소]
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예비후보가 21일 제주시선관위에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김한규 후보 선거사무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예비후보가 21일 제주시선관위에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김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치고 SNS를 통해 "황상무·이종섭 논란은 윤석열 정권이 보여준 무도함의 작은 부분일 뿐"이라며 ▲이태원참사 ▲채상병 수사 외압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디올백 뇌물수수 의혹 ▲김건희 주가조작 덮어주기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9번 남용 ▲민주주의 파괴 ▲수해 현장 조롱 ▲화재현장 외면 ▲굴욕외교 ▲바이든-날리면 ▲셀 수 없이 많은 실언과 망언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의 오만방자함은 도를 넘었다"고 쓴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많은 도민들께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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