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선 도봉산역 차량장애로 열차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18일 한국철동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1호선 차량 장애로 광운대~연천 사이 운행 구간 조정(운행 지연 등)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어 "4, 7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0분굥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 열차가 고장 났다.
이 사고로 동두천에서 인천으로 가는 경원선 후속 열차 9대가 15분에서 1시간가량 지연된 바 있다.
코레일은 공지를 통해 "상·하행 열차들이 지연되고 있다"며 "광운대-연천 구간은 열차운행 간격이 많이 벌어져 있으니 해당 구간 이용 고객들은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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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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