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6개 오일장 대상, 전기·소방 안전점검 실시

서귀포시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사진=서귀포시청사]
서귀포시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사진=서귀포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겨울철 전기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점검대상은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고성오일시장, 표선오일시장 총 6개소로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안전총괄과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소방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풍기, 콘센트 주변 청결 여부, 인화성 물질 방지 여부 ▲전기배선, 분전반 및 플러그, 누전차단기 등 정상작동 여부 ▲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 정기 안전점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은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즉시 조치 불가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해당사항이 조치 완료 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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