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만원 지원, 4월 5일까지 읍·면·동 접수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에 총 3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급여신청일이 올해 3월 31일 이전인 한부모가족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1백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 한부모가구는 4월 5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영수증 또는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9명, 2022년 26명, 2020년 20명 등 매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한편, 2024년 2월 현재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902가구·2,304명,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제외하면 132가구·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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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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