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5일, 방과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지정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사진=서귀포시청사]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지정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사진=서귀포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지정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달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방과후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룹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노인장애인과로 기간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대상은 지적 및 자폐성 장애를 가진 6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들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자, 유사프로그램 이용자, 거주시설 입소자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과후서비스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학교에서 수업이 끝난 이후인 오후 1시부터 9시 사이 최대 3시간을 이용할 수 있고,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최대 3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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