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진행, 1일 효정초교 학생 20명 의회 방문

▲ 1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효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의회견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국제뉴스) 유성열 기자 = 수원시의회가 7월부터 학생들을 위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그 첫 순서로 효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의회를 찾았다.

수원시의회는 1일 효정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위한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의회를 찾은 학생들은 상임위원회 회의실, 자료실,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매월 첫재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97개 교 중 신청을 통해 운영되며,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에서 진행하는 시청 방문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수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마침 오늘이 지방자치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시간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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