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국제뉴스 제주본부는 아동의 기초학력 부진 등 느린 학습으로 인한 학교적응 문제를 돕기 위해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과 지난 2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국제뉴스 제주본부와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은 국제뉴스 제주본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기초학력 부진 등 장애아동의 전반적 발달 촉진을 위해 전문가 집단과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뉴스 제주본부 문서현 국장,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 고유경 대표이사, 신경림, 신영섭, 주현숙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기관의 관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뉴스 제주본부는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이 추진하는 아동의 기초학력 부진, 또래와의 관계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장애아동의 전반적 발달촉진을 위한 전문가 집단 협업, 가족 코칭 및 교육지원사업 등을 적극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은 영유아의 균형적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선별 진단 및 심화 진단 실시, 발달지연으로 평가된 영유아를 위한 치료교육 및 부모중재 지원,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도내 보육시설 및 교육기관 교사교육, 장애아동의 영역별 발달 특징에 따른 다각적 연구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뉴스 제주본부와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고유경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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