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서귀포 위성곤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변방 아닌 혁신 선도 서귀포 대한민국 혁신이 시작되는 곳 만들 터"
![더불어민주당 서귀포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가 변방이 아니라 누구나 새로운 내일에 도전하고 혁신을 꿈꾸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국토의 최남단’이라는 낡은 수사를 버리고 ‘대한민국의 혁신이 시작되는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사진=문서현 기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1/2910887_2975037_655.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가 변방이 아니라 누구나 새로운 내일에 도전하고 혁신을 꿈꾸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국토의 최남단’이라는 낡은 수사를 버리고 ‘대한민국의 혁신이 시작되는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위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금귀월래’를 실천하며 서귀포의 현안과 제주 현안들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해결해 냈다"며 " 원내부대표, 원내정책수석을 맡아 원내 협상을 주도하고 민생 정책을 챙기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 "6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간사로 일하며 100번이 넘는 토론회,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1차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고 또 뛰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 예비후보는 "일도해본 사람이 잘 한다"며 "변방이 아닌 혁신을 선도해 나갈 서귀포에는 힘있는 3선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 예비후보는 "입법, 예산, 정책 삼박자는 물론 중앙의 네트워크까지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서귀포와 제주도를 위해 더 크게 뛰어갈 준비가 이미 되어 있으니 서귀포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저 위성곤을 다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 시민들의 지지로 3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에 당당히 도전하겠다"며 "서귀포 시민들이 키워주신 위성곤, 그 시민의 힘으로 서귀포시 혁신을 이루고 제주의 미래를 개척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서귀포 위성곤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 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본격화했다.[사진=문서현 기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01/2910887_2975038_747.jpg)
위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자치권 강화를 통해 다양성이 꽃피고 혁신하는 자치시대 만들 것 △서귀포를 기후 위기 대응 혁신 선도도시로 만들 것 △서귀포 의료와 교육 혁신,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체계 정비로 아파도 걱정없는 서귀포 만들 것 △서귀포시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창의적 인재가 육성 되는 곳 △우주, 항공, UAM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청년에게 열린 ‘기회의 섬 서귀포’를 만들 것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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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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