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수인선 고색역 일원 상부공간에 조성중인 하늘숲길을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하늘숲길은 수인선 평동~고색동~오목천동 3.5km 구간(10만2997㎡)을 지하화하면서 생긴 상부공간에 조성중인 공원이다.
자전거길, 산책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됐고, 수인선의 역사와 흔적이 담긴 철길 산책로, 협궤철교 교각을 활용한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마지막 공정인 고색역 4번 출입구 추가 설치 공사가 다음달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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