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전용 산림교육 상상의 숲 이용도 만족도 92%
해피챌린지, 숲액티비티 11월까지 운영

서귀포시는 2023년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상상의 숲” 프로그램에 집중 운영한 결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2023년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상상의 숲” 프로그램에 집중 운영한 결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가 운영중인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인 상상의 숲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2023년 어린이 전용 산림교육 “상상의 숲” 프로그램에 집중 운영한 결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관내 어린이 총 1100여명이 참여했으며, , 교사, 학부모, 어린이 등의 만족도 92% 결과로 상상의 숲 활동이 전반적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임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한편 상상의 숲 프로그램으로는 ▲4월부터 사계절 숲학교(저학년 대상으로 숲에서 배우고 즐기는 기후변화숲교육 기반 숲놀이) ▲5월부터는 건강숲 해피챌린지(전학년 대상의 지도와 나침빈을 활용한 길찾기), 숲액티비티(전학년대상, 제주의 고유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나무 오르기, 나무그네 타기 등) 자연, 야외에서 머물며 신체적 활동을 기반으로 정서, 인성 함양을 증진시켰다.

건강숲 해피챌린지와 숲액티비티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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