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일 제주도민 명예회장 교육누리 1호 회원 선정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재단법인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강한일 제주도민 명예회장을 교육누리 1호 회원으로 선정했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10/2837738_2888114_5547.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재단법인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이 교육누리 1호 회원을 선정했다.
교육누리는 서귀포시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교육기부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교육누리 회원 선정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3천만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로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부자이다.
이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교육누리 1호 회윈으로 강한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 명예회장을 선정했다.
강 명예회장은 지난 2012년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3천만원을 기탁해 누적 5천만원이 서귀포교육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했다.
강 명예회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삼원기계를 설립하여 탄탄한 회사로 일구었으며, 그동안 고향 서귀포시를 위해 크고 작은 기부와 많은 사회공헌사업에도 참여했다.
강 명예회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교육누리 1호 회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명예롭게 생각하며,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금을 기탁했,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