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장수면은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덕강 정익균)에서 23일 장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민돕기 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700지구 덕강 정익균 총재, 국제로타리3630지구 고당 정두관 총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500만원 상당의 물품 160점(차렵이불 80채, 전기매트 20개, 전자렌지 20대, 보온밥솥 20개, 전기히터 20개)을 장수면 수해 피해 가구에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익균 총재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상심이 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기부,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기부활동, 독거노인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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