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 도내 청소년 창업동아리 4팀이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는 도내 청소년 창업동아리 4팀이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한림공고 UFO팀), 장려상(애월고 벨롱벨롱팀, 서귀중앙여중 슬우난새팀, OPENING팀)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8회차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19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 65팀이 참여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은“창업체험교육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전국대회에 참가해 다른 지역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나만의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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