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공정하고 희망찬 동래, 청렴으뜸 동래를 만들기 위해 4급 이상 공직자,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294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청렴문화 바로 세우기 '청렴콘서트' 모습/제공=동래구청
청렴문화 바로 세우기 '청렴콘서트' 모습/제공=동래구청

이날 교육에 앞서 지난 8월 청렴뚜기·뚜미가 만든 동래구 청렴송 뮤직비디오 시청 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청렴퀴즈를 통한 청렴빙고 게임 형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5인조 아카펠라 공연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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