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기상청은 "오늘(9월 1일)과 내일(2일)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다"며 "모레(3일)까지 만조 시 해안가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내일(9월 2일)까지 최저기온은 평년(18~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최고기온은 평년(28~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오늘(9월 1일)과 내일(2일)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9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18도, 세종시 18도, 홍성 18도 등 16~19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30도, 세종시 30도, 홍성 30도 등 29~31도가 되겠다.

또 네일(9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20도, 세종시 19도, 홍성 19도 등 17~20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31도, 세종시 30도, 홍성 30도 등 29~31도가 되겠니다.

이 밖에도 모레(9월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기상상황에 따라 조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해안가와 항만 인근에 차량 주차 및 텐트 설치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라며, 갯바위 낚시나 갯벌 체험 시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만조 시각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

또 오늘(9월 1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세종시,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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