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학교 계절학기 참여자 모집
15일까지 모집…스쿠버다이빙, 서핑 해양 스포츠 강좌 개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무더운 여름 제주의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제주의 청년들을 모집한다.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실과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여름을 맞아 제주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체험 활동 중심으로 강좌를 구성하고 제주청년학교(썸머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며, △스쿠버다이빙 강좌 △서핑 강좌가 있으며 강좌별 10∼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지역 청년들이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별로 제주시, 서귀포시 나누어 개설했다.

이번 계절학기(썸머스쿨)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는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홈페이지 자동 추첨시스템(랜덤)으로 선발한다.

제주청년센터 정지수 센터장은 “제주 하면 떠오르는 것이 파란 바다다. 제주 청년들이 무더운 더위를 날리고 제주 바다를 안전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청년학교 계절학기를 해양 스포츠 중심으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센터장은 “특히, 해양 안전 필수 교육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참여자 선발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청년학교는 201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오던 제주청년센터의 진로·탐색 및 체험 활동 지원사업이다.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교육과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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