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고혈압, 당뇨병, 비만자 대상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시민건강생활실천 프로젝트 연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체계 구축의 필요를 만족시키고 있는 ‘햄시난 오~ 웃는 뇌, 웃는 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햄시난 오~ 웃는 뇌, 웃는 나’프로그램 신청은 4일부터 접수받으며 오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 무료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 생활습관질환자인 대사증후군 (비만등) 유소견 관리자이며 서귀포시민이 우선순위로 선발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대기자 4명)
신청방법은 메일로 참가신청서과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보내주면 된다. 선정이 확정된 참가자는 오는 16일 개인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운영결과를 보면 전체 평균 중성지방수치도 191mg/dl 감소, 수치가 높으면 좋은 HDL 2.8 mg/dl 증가, 체중 2.1kg 감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 산림의 치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6대 요법을 통해 건강행태 개선과 숲치유에 대한 인식개선을 보여준 사례"라며 "하반기에도 참여자의 만족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startto241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