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사진=국제뉴스 제주본부 DB]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동료를 폭행한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상해 혐의로 제주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4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업무시간에 같은 생활체육지도사 B씨를 제주시체육회 내 체육관으로 불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와 대화 중 B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넘어뜨린 뒤 발로 찬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정신적 피해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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