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법과 해외 현지법의 상충되는 여러 모순에 해당하는 법 제도"의 개선 시급
-한국이 UN에서 정한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OECD 국가 중1위

 한국국제결혼중개협회회장 이영진회장과 토론중인 박범계의원(사진=고정화기자)
 한국국제결혼중개협회회장 이영진회장과 토론중인 박범계의원(사진=고정화기자)

(강원=국제뉴스)고정화기자 = 16일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이영진 회장은 협회 관계자들과 박범계 국회의원 사무실(국회의원회관)에서 15시에 저출산 대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노총각 결혼의 심각성을 들어 훌륭한 외국인 배우자와의 성혼을 통해 인구증가의 일환으로 "국내법과 해외 현지법의 상충되는 여러 모순에 해당하는 법 제도"의 개선 이 시급한 점들을 짚어 개선방안에 대해 심층있게 토론하였다.

 이영진회장과 박범계의원=고정화기자
 이영진회장과 박범계의원=고정화기자

전) 법무부장관을 지낸 박범계의원은 결혼중개업체가 피해를 입게 되는 “맞선전 신상정보 제공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에 대한 외국인 배우자의 가출로 인해 혼인이 파탄 되어도 “5년에 1회 결혼비자 제한으로 선량한 국민이 피해를 입으면서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침해 하는 조항에 대한 개선방안”의 개선 요구 토로를 심도있게 귀기울였다.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관계자분들과 토의중인 박범계의원=고정화기자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관계자분들과 토의중인 박범계의원=고정화기자

또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및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지 이탈에 대한 강력한 법 적용으로 불법체류자 등의 외국인 범죄예방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토론하는 자리를 가지며 제도개선을 논의했다.

박범계 의원은 저출산 및 인구증가를 위해 국제결혼에 대한 국민정서 및 인식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국제결혼중개업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건전한 결혼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관계자분들과 박범계의원=고정화기자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관계자분들과 박범계의원=고정화기자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는 소관부처인 여성가족부에 허가를 받은 국제결혼중개업체와 회원사의 권익실현과 건전한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결혼 피해 예방 및 상담 등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국제결혼에 대한 사전교육과 지식 전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배우자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한 인권, 복지, 교육,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고 불법 무등록업체의 난립으로 피해를 입은 국제결혼피해자를 위한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등 한국과 해외국가의 실질적인 문화교류 등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 이영진 회장은 국제결혼은 일반상품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평생을 함께 살기 위한 인생의 동반자를 소개하는 고귀한 일이라고 표하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없이는 결혼중개업에 종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국이 UN에서 정한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소멸될  OECD 국가 중 출산율 최저 1위 국가로 꼽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는 성혼 예정 세대의 고민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한국 경제는 괄목 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나 복지 정책이 뒷받침 되지 못한 반증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국국제결혼중개업협회와 결혼업계 관계자는 향후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결혼문화 조성을 통해 한국의 인구정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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