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서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 참여 인식 개선 계기 마련
![한림수협과 외국인선언 관리업체인 마리나교역은 24일 제주시 한림항 일대에서는 한림수협소속 선박에서 승선중인 외국인선원들이 하역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한 해안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마리나교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4/2705981_2730414_1637.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한림수협과 외국인선언 관리업체인 마리나교역은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항 일대에서는 한림수협소속 선박에서 승선중인 외국인선원들이 하역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한 해안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안쓰레기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직접 선박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해안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마리나교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오늘만의 이야기는 아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해안쓰레기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해안쓰레기 줄이기를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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