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리피 SNS
사진=슬리피 SNS

가수 슬리피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슬리피는 SNS를 통해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날이 오다니"라며 "돌이킬 수 없다.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아내와 함께 마포구청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06년 힙합 듀오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Mnet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리즈 등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