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 협업
매월 둘·넷째 주 월요일, 오후2시~4시 시청 별관서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여성폭력 피해자 이동상담실 운영을 오는 24일부터 매월 둘·넷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6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4/2702196_2725986_304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여성폭력 피해자 이동상담실 운영을 재개함으로써 피해자들에 대한 위기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귀포시 이동상담실 운영은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와 협업하여, 오는 24일 시작으로 매월 둘·넷째 주 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6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가정·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여성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방문, 전화상담 등) 진행 ▲사례회의 ▲필요시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법률 및 수사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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