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 인권센터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창원대 인권센터에서 인권침해 대응 및 사건 조사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 인권센터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창원대 인권센터에서 인권침해 대응 및 사건 조사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대학교 인권센터와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창원대 동백관 인권센터에서 자치경찰 정책 발굴, 지역 인권 증진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창원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창원대 이장희 인권센터장과 남경완 인권위원,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김현태 위원장과 김효영 자치경찰담당관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남형 과학치안 자치경찰 정책의 발굴 및 연구 ▲인권 관련 법적 지원 및 상담 ▲외부전문가 지원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한 행사 등에 상호 협력한다.

김현태 위원장은 “창원대와의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인권증진을 위한 실질적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남 지역 발전에 양 기관이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장희 인권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인권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권친화적 대학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고자”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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